회고(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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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recently)
요즘 계속 코딩이나 정처기 공부하다말고 유튜브를 키게 된다. 멀리있는 큰 목표가 희미해지고 잡을 수 없어져 저버리는 것이다. 그럴 수 있다. 특히나 나 같은 성격을 가진 보상에 의존적인 사람은 더 그렇다. 안돼도 계속해라. 이 길이 맞다고 생각해라. 내 길이다. 지금 배우는 것은 미래 사용되어질 것이다. 되내여라. "이 길은 내 길이다. 지금 배우는 것은 미래 사용되어질 것이다."
2020.08.11 -
우선순위 정리 - 07/22/20
우선순위가 없어 실행이 늦다. 간단하게 마인드맵을 그려봤다. 더이상 혼동하지 않고 각잡고 배워가자. 07/22/20 Ver. * 우선순위가 높다면 하위 작업들에 차질이 생겨도 매듭지어야 한다. * 단,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순위 변동은 가능하다.(ex. 중요개념 복습, 3일 이상 독서없음) 1위.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합격 - 올해 마지막 시험을 따놓아야 내년 취업 때 쓸 수 있다. 2위. 학원수업 복습 - 어떤 학습매체 보다 상세하고 밀도 높은 교육이다.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복습은 의무다. 3위. 학원수업 복습 - 파생된 학습 & 자바 스터디 - 진행 중인 부분을 활용한 학습이나 스터디는 배움의 접근성과 학습 효율도가 높다. - 배운내용 복습 다음으로 중요하다. 4위. 알고리즘 공부 - 백,프론트..
2020.07.22 -
Git - Git bash
Git Repository 파일을 다른 repo로 옮기려는 방법을 찾았다. 물리적으로 move to other repository 버튼이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없었다. 구글링 하다가 Git bash를 활용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았다. Git bash는 리눅스 언어와 유사하면서 github와 연동되는 명령 언어이다. Linux 명령 언어와 비슷했기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보았는데, mkdir로 c드라이브에 git 폴더를 만들어 clone 명령어로 우선 내 repo의 것들을 모두 local 폴더에 복사 저장했다. 원격저장소를 서버와 연결시켜줘야 하는데 구글에 나와있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따라해버린 탓에 주먹구구식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하나씩 해보면서 논리를 따져봐야 되는디 1. 사용자 지..
2020.07.16 -
저항성
[저항성] 집에서 하는 공부는 저항성이 크다. 저항이 크면 전류가 통하지 않듯이 내 공부 열정에도 스파크가 튀질 않는다. (좋은 모니터를 사두고 왜 쓰질 못하니..) 자바 객체를 배우면서 복습이 좀 밀렸다. 밀린 것 때문에 손 대기 싫다. 청소를 미뤄둘수록 한번에 치울 것이 쌓여서 하기 싫은 것과 같은 부정이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변화되기 위해선, 뭘 해야할까? 그냥 해야한다. 하기 싫은 거, 그거 지금 해야한다. 더 이상 18살 학생이 아니다. 29살, 살아가며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2020.07.04 -
어렵고 힘든,
7/3 [어렵다] 어렵다. 하기 싫다. 개발자가 되어도 좋을까? 의심이 든다. 이런 부정적 사고는 게으르고 하기 싫어서 생기는 것이겠지. 안속는다. 게으름 새끼야. ------------------------------------------------------------------ [그만둔다] 기초 개념은 배워야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우는 방법이 더 낫다. 왜 배워야하는지 알필요가 없다. 스스로 체득하면서 알아갈 수 있다. 나는 왜 배워야 하는지 알때 몰입도가 높아진다. 기초 개념과 예제 풀이를 반복하니 버겁고 왜 배워야하는지 와닿지 않는다. 프로젝트를 추가해보려니 수업 진도를 맞춰야해서 시간이 나지 않는다. 결론: 학원을 그만두고 스터디성 강의를 듣거나 프로젝트를 참여한다. 1. 대체안을 마..
2020.07.04 -
emart24 깡소주 vs 강의 복습 후 관련서적 탐독
답답한 심정을 풀데가 없어 혼자 emar24 편의점 깡소주를 들이켰던 날. 그 때 왜 일 외적인 것으로 업무 부하와 실수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려했을까. 일 자체가 하기 싫어서였다. 일찌감치 내버려두고 나왔어야 했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좌절하는 순간이 많다. 조직의 압박만 없을 뿐이지 백수로서 개인적인 압박은 그때와 비슷하다. 잘 이해되지 않고, 잘 습득되지 않고, 잘 짜여지지 않는 코드에 스트레스가 치밀이 솟았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짜증지수가 높아지자 보상해줄 수 있는 것 중 손쉽게 성취할 수 있는 식탐이 발현됐다. (적은 돈과 노력으로 충동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보상) 하지만 먹는다고 코드를 더 잘 짜서 다음 번에 받을 스트레스 수치가 줄어들지 않는다. 잠시 바깥에 나가 진정시키고 다른 업무를..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