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스포츠, 경제/등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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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새해 맞이 우이암 코스 등반
2021년을 맞이해 1월 1일 어머니와 함께 도봉산 우이암까지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우이암을 실제로 보니 신선이 살 법한 바위 같아 보는동안 기분이 좋았습니다. 올 한해 좋은 기운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등산정보 - 등산코스: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성불사 - 천진사 - 우이암 - 북한산 국립공원우이암코스 -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소요시간: 총 2시간 42분 (휴식시간 15분) - 코로나로 인해 1.3(일)까지 주차장은 폐쇄되었고, 입산시간은 오전 7시부터(원 오전 4시)로 조정되었습니다. 2. 산행 등산할 때 지도 GPS 앱은 램블러를 사용한대서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등산로와 위치를 정확하게 나타내줘서 가다가 길이 헷갈릴 때 유용하게 썼습니다. 감히 광고일리는 없고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2021.01.03 -
[용마산] 거리는 짧지만 경사도가 높았던 코스
아침먹고 즉흥적으로 오른 용마산 산행. 가을부터 집이랑 멀지 않아서 한번 가봐야지 했지만 아직 못가보고 있었다. 겨울에 들어서며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때문에 추웠지만 하늘은 맑았기에 괜찮을 것 같았다. 정상에서 신라면 작은컵을 먹기위해 보온병에 뜨거운 물도 넣어갔다.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아 결국 뜯지 않은 채 그대로 다시 내려왔다. 7호선 용마산역 지하에 GS25 편의점이 있어 컵라면을 구매하고 김밥을 사기위해 1번출구로 나갔다. 하지만 속이 약간 쓰린 느낌이 들어 김밥 대신 출구 바로 앞 야쿠르트 아주머니께 음료를 하나 샀다. 소화도 잘되고 얼큰한 국물을 먹으면 달콤한 음료수로 입가심을 해줘야하기 때문이다. 먹잘알들은 공감할 거다. 용마산 방향을 여쭤보니 아파트 사이로 가로질러 가면 빠르다고 알려주셨다..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