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20 ideation Ⅰ

혼자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패스트 캠퍼스 강의도 듣고 있다.

Model 없이 스스로 Ideation 단계부터 쌓아가는 토이 프로젝트도 해야
지식과 실력의 경험치가 배가된다는 말을 많이 봤다.

내가 생각해도 따라 만드는 것이나 이론 강의를 듣는 것보다
혼자 찾아가면서 하는 프로젝트가 경험치가 월등할 것이다.

패캠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되는 일을 찾아 '해결'해주는 결과물을 제작하는 게
보람도 있고 개발의 취지에 맞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최근 몇 년간 그리고 지난 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우천 예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지인들과 내 모습이 떠올랐다.

하루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변화무쌍한 우천 예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면
우리 삶의 한 부분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날씨 앱/위젯이나 브라우저를 통해
날씨를 검색 또는 업데이트 해서 계속 확인하는 작업들이 줄어든다.

RainForecast

- 개요: 웹사이트 날씨 API를 이용해 사용자 GPS 기반으로 2시간 이후 우천 예보가 있으면 메일로 알림을 준다.

- 제약조건: 웹사이트(홈페이지), 모바일 앱(가능하다면)

- 필요기능: 메일 발송, 시간 및 지역별 날씨 API

- 쟁점: GPS를 받아야 하는데 그때마다 브라우저에 접속하려면 무리가 있으니, 지역 설정 메뉴를 만들어 둬야겠다.

- 일정: 평일 2회 1시간씩 + 주말 2회 2시간씩 = 주 5시간

  1) 세부절차
   - 요구사항 정리 @블로그
   - 도메인 모델링 작성 @블로그
   - 구현 방법 공부 및 프로젝트 시작

- Domain Modeling: 
 1. Weather API
 2. User GPS
 3. Push message(Email, SNS)
  1) User Email address
  2) User Twitter address
 4. User region
  1) City, Gu (regi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