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2020. 7. 4. 12:37ㆍ회고/개발자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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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집에서 하는 공부는 저항성이 크다.
저항이 크면 전류가 통하지 않듯이 내 공부 열정에도 스파크가 튀질 않는다.
(좋은 모니터를 사두고 왜 쓰질 못하니..)
자바 객체를 배우면서 복습이 좀 밀렸다.
밀린 것 때문에 손 대기 싫다.
청소를 미뤄둘수록 한번에 치울 것이 쌓여서 하기 싫은 것과 같은 부정이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변화되기 위해선, 뭘 해야할까?
그냥 해야한다.
하기 싫은 거, 그거 지금 해야한다.
더 이상 18살 학생이 아니다.
29살, 살아가며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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