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Sunrise]
2,3년만에 다시 본 영화 그때 지나친 대사들도 캐치되고 낮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카페, 클럽, 다뉴브 강, 공원을 활보하며 수다떠는 두 사람을 보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다시 본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다뉴브 강 청년이 'milkshake' 단어가 들어간 시를 읊어주는 장면. 'Daydream delusion ... We have no idea where we going Lodged in life like branches in a river Flowing downstream caught in the current I will carry you, you carry me That's how it could be Don't you know me? Don't you know me by ..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