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le] 정체(stucked)

어제(다음 날 쓰는 회고)는 진전이 없었다. 원인은 로그인 구현을 왜? 어떻게? 할지에 대해 몰랐던 것과 IDE를 이사해야하는 작지 않은 변화였다.

요즘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헬스장이 연말까지 문을 닫으면서 대체방안으로 밖에서 러닝을 30분~1시간 정도씩 하고 있다. 러닝시간만 30분을 채우고 싶지만 발목이 좋지 않으면 바로 중단하고 걷는다. 무시하고 뛰다가 골막염까지 이르러봤기 때문이다. 러닝 얘기를 왜 하냐하면 운동은 꾸준함이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다만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어젠 3km도 못뛰었네, 뭐 어때.' 이런 마인드는 내일 러닝을 뛸 수 있게 해준다. 부담이 없다는 증거다. 되는만큼 하고 힘에 부치면 쉬고를 반복하다보니 근력도 늘어 아픈 발목은 오히려 호전됐고 뛸 수 있는 거리도 늘었다.

비단 러닝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주 3회 반복했던 영향도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도 같은 원리로 접근하면 된다. 안되는 날은 '왜 안되지? 난 왜그럴까? 이래서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 온갖 의문들이 쏟아지고 나를 피곤하게 한다. 하지만 난 이제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하루하루 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로 인한 답답함에 이불 속에 파묻히고 싶었던 마음을 떨쳐내고 루틴을 지키기 위해 러닝나가니 오늘은 맑은 정신으로 시작할 수 있지 않는가. 루틴을 지키면 궤도에 다시 오르기는 어렵지 않다. 정체돼도 좋다. 정체 되어라. 실컷. 내가 내일 다 이겨내줄테니.

요약

• 세션 이용한 로그인 유지, 이메일 기억하기, 자동 로그인 구현하기
• 큰 덩어리 구현에 집중한다. 작은 기능들은 추후 시간이 남는다면 도전한다.
• TODO - 프로젝트 이클립스에서 안정화 시키기

진행사항

• 로그인 시 Session 유지
  • Interceptor : 스프링 MVC(서블릿)에서 제공하는 기능. HTTP Request 패킷이 실제 HTTP 패킷을 처리하는 로직(Controller 또는 Handler)에 접근하기 전에 먼저 가로채서 전 처리를 할 수 있음(참고 블로그)
  • LoginController POST의 매개변수로 Httpsession을 받아준다.
• Cookie와 Session 중 어떤 것을 써서 이메일 기억하기를 유지해줘야할까?
  • 참고 블로그(링크)
• 왜 세션을 사용하려 하는가?
  • 이메일 기억하기, 자동 로그인 → 추후 제공
  • 다른 페이지로 넘어갈 때 로그인 유지 → 메인 만들면서 확인 필요
  • 세션 구현 참고 블로그 (링크)
• 메인페이지 만들기 - 구성:

이슈

• intellij 커뮤니티 무료 버전은 css 지원하지 않음. eclipse로 옮기는 과정에서 프로젝트 파일들 에러뜸. import가 적용되지 않음

  • project 우클릭 > spring > update dependencies → import 에러는 사라짐
  • package 경로 에러 유지됨 → 폴더 우클릭 > build path > remove build path 하면 사라짐

• Eclipse Server add 화면에 salle 프로젝트 노출안됨

  • 사용자 > eclipse > configuration > .setting 모든 파일 삭제
  • 해결되지 않음. jdk가 올바르게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임
  • workspace를 따로 팜 → project > properties > project facets > java, javascript, dynamic web project 체크
  • 서버는 실행되지만 프로젝트 controller가 실행되지 않음 → project > configuration > to maven project로 변경시켜줌

  초조하고 답답하다.